SBS의 꽃선비 열애사 (사실 꽃선비 연애사가 입에 붙기는 하지만, 정식 제목은 열애사 이다) 새로운 대세 드라마가 나타났다.
이 드라마는 다양한 웹소설로 유명한 김정화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한 SBS 월화드라마다. 아마도 SBS가 새로운 봄을 맞이해서, 살랑살랑한 스토리로 대중들의 마음을 저격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드라마가 아닐까 싶다.
사실 이 드라마에서 가장 주목하는 인물은 주연을 맡은 신예은이다.
그녀는 한 CF에서 크게 주목을 받으면서 대중에게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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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무엇보다 그녀를 알린 것은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의 어린 시절의 역할과 다시 반전 모습을 보여준 최근의 러닝맨에서의 행보이다.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드라마로 돌아가 인물 관계도를 보자.
주요 배역을 맡은 개성 넘치는 인물을 살펴보자.
윤단오 (신예은)은 객주 이화원의 주인으로, 양반가의 막내딸이었으나, 아버지의 죽음 이후, 더이상 양반으로 살수가 없었다. 닭알 배달부터 주막 일손 돕기는 물론, 늦은 시각 순라군들의 눈을 피해 은밀한 심부름까지 한다. 그런 그녀앞에 나타난 훤칠한 사내 셋! 하지만 단오가 이화원을 지키기 위해 폐세손과 인연이 얽히게 되고, 그를 지킬 것인지, 가족을 구할 것인지 이야기는 점점 꼬여만 가는데..
사라진 폐세손, 이설, 그는 이설이라는 이름을 숨기고 강산으로 살았지만, 언젠가 부모님의 원수를 갚고, 백성과 조선을 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었다. 하지만 마음속 단오를 잊지 않고 있었는데, 단오를 지키기 위해 한시도 손에서 검을 놓지 않고 수련에 임하는데..
세자의 숨겨진 아들, 이겸, 정윤 대감 집 양자로 보내지기 전까지 금령대군의 집에서 노비로 자랐지만, 서자라는 이유로 때로는 노비보다도 못한 취급을 받았으나, 세자의 숨겨진 아들로, 이창을 끌어내려 조선을 바로잡을 꿈을 꾸기 시작하는데..
이설의 그림자로, 파수꾼 역할을 하면서 강산을 지키기 위해서 은밀히 그의 주변에 머문다. 하지만 본인은 살생을 해야 하는 운명을 힘들어 하는데, 그때 만난 마음이 폐허가 되어 껍데기만 남아 있는 여인, 홍주, 시열은 홍주의 마음을 채워주고 싶어 하는데..
현재 18일 에 방송된 10회는 수도권 시청률 4.0%, 최고 시청률 5.3%를 차지해, 휘몰아치는 계책과 몰입감 넘치는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10회 마지막 장면에서 드디어 얼굴을 드러낸 파수꾼, 시열. 드디어 시열이 파수꾼으로 밝혀지면서 3명의 선비의 정체가 모두 드러났다. 이제 이들의 관계가 밝혀지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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