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의 여행8 과음 오랜만에 과음을 했다. 과음의 이유는 다양했지만, 결국 술이 오르고 나면 그 이유는 무색해 진다. 누구나 처럼 나도 퇴사를 꿈꿨던 적이 있었다. 모두가 다 아는 회사에서 내 것을 운영하는 꿈을 꾸었고, 오랫동안 준비하면서 꽤 꼼꼼히 살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부딪친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 결국 그때의 결정으로 아직까지 고통 받고 있다. 어제의 과음은 그때의 결정을 후회하며, 앞으로의 희망의 이야기가 마구 뒤섞여서 마실 밖에 없는 자리였다. 절망적인 시간은 지나가고 희망의 플랜을 세우고 싶다. 4월이 그 시작점이 될 수 있을까. 결국 그런 방향성을 갖고 내가 할일을 묵묵히 하는 것 그외는 다른 방법이 없다. 2022. 4. 6. 성장 가끔은 내가 키가 커져서 사람을 아래에서 내려보는듯한 착각이 들때가 있다. 갑자기 키가 켜저서 주위를 내려보는 느낌 나는 이것을 깨달음의 순간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깨닳음의 순간은 매번 비슷하다. 모호했던 경계가 뚜렷해지는 순간 자욱했던 안개가 한순간에 걷히는 순간 갑자기 수평의 시선이 높아지는 순간 하지만 진짜는 그 다음에 온다. 기존의 안개보가 더 짙은 안개가 다시 덮혀, 명확했던 경계가 다시 모호해 진다. 결국 끊임없이 하나씩 깨고 앞으로 나아갈수 밖에 없는것. 그렇게 성장하는 것인가 보다. 2022. 4. 3. 아침 분주한 아침은 나를 긴장시킨다. 혼자서 지내면서 이런 긴장을 유지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분주한 사람 속에서 눈을 감고 그려보는 하루. 나를 어려운 상황에 던져 놓고 극복해보는 생활속 작은 훈련이리라 2022. 4. 3. 시작 새로운 시작은 설레는 일일까? 누구에게나 시작과 끝은 언제나 있는법이다. 그때의 감정이 매번 같을 수는 없지만, 나는 나에게 일어나는 시작과 끝이 설레임의 감정만 만나고 싶다. 시작과 끝이 설렐수 있다면, 내가 잘 준비가 되어 있어, 예상되로 되고 있으니 설레는 일이리라. 내 삶을 외부의 영향으로 좌지우지 되는 삶은 충분히 살아온 것 같다. 이젠 내 스스로 헤쳐나갈 수 있도록 내 안을 채워가야 한다. 지금 하는 모든 공부들이 내안을 채워가리라. 오늘 날씨는 따뜻했지만, 나는 내일에 대한 생각만으로, 나의 새로운 시작을 삼으며, 설레는 하루를 만들어본다. 2022. 4. 2.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