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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내가 키가 커져서 사람을 아래에서 내려보는듯한 착각이 들때가 있다.
갑자기 키가 켜저서 주위를 내려보는 느낌
나는 이것을 깨달음의 순간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깨닳음의 순간은 매번 비슷하다.
모호했던 경계가 뚜렷해지는 순간
자욱했던 안개가 한순간에 걷히는 순간
갑자기 수평의 시선이 높아지는 순간
하지만 진짜는 그 다음에 온다.
기존의 안개보가 더 짙은 안개가 다시 덮혀,
명확했던 경계가 다시 모호해 진다.
결국 끊임없이 하나씩 깨고 앞으로 나아갈수 밖에 없는것.
그렇게 성장하는 것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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