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음주1 과음 오랜만에 과음을 했다. 과음의 이유는 다양했지만, 결국 술이 오르고 나면 그 이유는 무색해 진다. 누구나 처럼 나도 퇴사를 꿈꿨던 적이 있었다. 모두가 다 아는 회사에서 내 것을 운영하는 꿈을 꾸었고, 오랫동안 준비하면서 꽤 꼼꼼히 살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부딪친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 결국 그때의 결정으로 아직까지 고통 받고 있다. 어제의 과음은 그때의 결정을 후회하며, 앞으로의 희망의 이야기가 마구 뒤섞여서 마실 밖에 없는 자리였다. 절망적인 시간은 지나가고 희망의 플랜을 세우고 싶다. 4월이 그 시작점이 될 수 있을까. 결국 그런 방향성을 갖고 내가 할일을 묵묵히 하는 것 그외는 다른 방법이 없다. 2022. 4. 6. 이전 1 다음 반응형